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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1.

VALENTINO GARAVANI -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브레이슬릿 WY2J0801LKT KG8


시계는 전혀 관심 없고, 손목은 허전하니 언제부터인가 찾게 된 것이 팔찌인데 발렌티노 가라바니 팔찌만 구입한다. 아주 가끔 알렉산더 맥퀸 팔찌를 구입할 때도 있지만 그건 정말 가끔 있는 일이다. 여러 브랜드 제품들을 다양한 라인까지 몇 년째 꾸준히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내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은 매우 한정적이어서 그렇다.





이제 직구의 가장 큰 매력적인 요소였었던 가격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게되었다. 가장 최근에 한글 홈페이지를 지원하게 된 미스터 포터는 그나마 배송비 무료 정책이 경쟁력이 있지만 다른 직구 사이트들과 달리 제품이 그리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 팔찌 가죽 색상은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닌데 단지 금색이 눈에 띈다는 것 하나만으로 구입하였다. 

더 이상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한 색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각 직구 사이트마다 저장해 놓은 제품들은 많은데, 최근에는 선뜻 결제창을 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외 여행도, 파인 다이닝 방문도, 패션 관련 제품 구입도 이제는 그저 흥미롭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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