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만 흉내낼 줄 아는 수준에서 수경을 덜컥 구입하였다. 사실 해외 여행을 나가면 대부분 수모는 안 써도 되는데다 수경은 원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기에 (묵는 호텔은 포시즌스, 만다린 오리엔탈, 래플스 이 셋 중 하나이다.) 수경을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지만 국내 호텔에 투숙하는 경우에 수경을 대여할 수 없거나 하더라도 유료인 경우가 많아서 구입하였다.
조립하는 방법은 쉽다. 게다가 렌즈도 교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지만 수영을 잘 하게 된다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수경을 착용하니 수영하기가 한결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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