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이야기 했었지만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숫자 22는 신발을 의미한다. 그럼 다른 숫자는? 잘 모르겠다. 메종 마르지엘라 제품은 항상 스니커즈만 구입했었다.
품번은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사이즈의 경우 42이라는 숫자가 한국인에게는 생소한데, 대략 270mm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확한 것은 매장에 방문해서 한 번 신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0.5 단위로 사이즈가 생산되는데, 요즘 유명한 직구 사이트들은 대부분 무료 반품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니까 사는 곳 근처에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이 없다면 직구를 통해서 정확하게 사이즈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항상 어떤 스니커즈를 사더라도 박스 열자마자 모습은 똑같다.
farfetch에서 구입 하였는데, 예전에도 한 번 이야기 한 적 있지만 farfetch 사이트가 한글 지원이 되면서 가격이 배 가까이 올랐다. 예전에 메종 마르지엘라 스니커즈가 매장 가격이 60만원대라면 farfetch에서는 30만원대였었는데, 사이트가 개편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 40만원대 후반, 보통 60 ~ 9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게다가 원화로 결제가 되는데 정작 결제는 해외 결제이기 때문에 dcc까지 적용해서 실제 결제 금액은 조금 더 오른다.
열 켤레 넘게 구입했는데 정작 신고 다니는 메종 마르지엘라 스니커즈는 몇 개 안된다. 이 제품도 작년에 구입해서 사진만 찍어놓고 그대로 보관중이다.
신발 전문 브랜드가 아니지만 오래 신고 다녀도 발이 아프지 않아서 좋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매 시즌마다 색상이나 재질을 다르게 해서 같은 형태이지만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새 제품을 계속 내놓고 있는데, 발도 편하고 신발에 따라 다양하게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서 계속해서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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