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방문한 차이나 하우스의 가장 큰 변화는 주문 가능한 요리의 숫자가 적어졌다는 것이다. 메뉴판을 보는데 금방 끝 페이지가 보이니 처음엔 당황스러웠었다. 태블릿 PC 파일 오류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대폭 줄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남아 있는 요리들도 메뉴판을 보면 모두 다 사진으로 친절하게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메뉴판을 QR 코드로 제공하거나 태블릿 PC로 제공 하는 것이야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요리들을 사진으로 확인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처음 외국 음식들을 만나는 사람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겠지만 문자로 요리 이름을 접한 뒤 실제로 어떻게 나올지 기다림을...
2022. 7. 28.
2022. 7. 24.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제주도에 있는 오성급 호텔들 중 가장 음료와 음식 모두 신경 쓰는 곳이라 제주도에 갈 때마다 들린다. 여전히 음료에 대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특색 없는 제주도 녹차나 정체 불명의 커피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오픈 초창기에만 하더라도 그런 메뉴는 당연히 없었다. 많이 찾으니 준비한 것이든 준비를 해놓았으니 많이 찾는 것이든 반가운 일은 아니다. 칵테일 메뉴를 좀 더 보강할 계획이라고 들었는데, 호텔 바 특성상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저녁에 차이나 하우스에서 식사를 한 뒤 한 잔 정도 마실 생각은 갖고 있다. 꾸준히 매달 또는 계절별로 메뉴가 바뀌긴 하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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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