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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8.

LOBBY at RAFFLES SINGAPORE - 래플스 싱가포르 로비 1층 2020년 1월



이미 지난 글에서 재단장 한 래플스 싱가포르의 달라진 점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다. 여전히 폐쇄적인 정책 중심이지만 재단장 후 이곳 로비 공간 일부는 투숙객이 아닌 일반인들도 들어올 수 있게 개방했다. 물론 전제 조건은 다이닝 예약을 해야 한다.









재단장 하기 전 바 - 롱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와 레스토랑이 있던 공간은 아침에는 조식, 오후에는 애프터 눈 티 - 래플스 싱가포르에선 하이 눈 티로 운영하고 있다. - 를 이용할 수 있게 바꿔놓았다. 투숙하지 않더라도 예약하면 - 조식도 예약 가능한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 호텔 입구에서 예약 확인 후 이 공간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호텔 홍보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선 대부분 비판하는 샹들리에도 설치되어 있다. 이는 재단장 하기 전에는 없던 것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투숙객이 아니어도 입장 가능한 공간이다. 예전 정책을 생각하면 놀라운 변화인데, 다이닝 예약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니 관광객으로서 무작정 찾아가지 않는 것이 좋다.





예전에 프론트 데스크가 있던 곳은 이렇게 바뀌었다. 그러면 체크 인은 어디에서 해야 할까?





















중간에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공간에 체크 인 카운터를 설치하였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앉아서 체크 인이 이뤄지며 예전과 달리 웰컴 드링크인 싱가포르 슬링은 객실에서 마시거나 롱바에서 마시는 것으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객실 또는 체크 인 하면서 로비에서 마실 수 있었다. 참고로 체크 인 과정에서 전담 버틀러가 소개 된다.










체크 인 후 객실로 이동하는 공간부터는 모두 투숙객에게만 개방되어 있다. 









투숙객만 볼 수 있는 2층과 3층 로비 공간은 다음 글에서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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