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Resort, Dining and Fashion

2019. 2. 27.

VALENTINO WASHBAG - 발렌티노 워시백 PY0P0534UJV L90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1년에 몇 차례 국내든 해외든 다니다보니 호텔에서 묵으면서 객실이 아닌 수영장 샤워실이나 사우나 샤워실에서 씻을 경우 필요한 로션이나 면도기 등을 담아갈 세면 가방이 필요했었다.

객실에서 들고갈거니 그렇게 클 필요는 없고, - 물론 호텔에서 대부분의 비품들은 제공 한다. - 가죽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그동안 검색할 때마다 가죽 아니면 나일론 소재여서 구매하지 않다가 어느 날 캔버스로 만든 제품이 눈에 띄어 구매하였다. 때마침 세일 기간과 겹쳐서 아주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워시백이지만 그래도 파우치라고 나름대로 포장에 신경 썼다.






품번은 사진을 참고 바란다.






사실 저 VLTN 로고가 내 취향에서는 너무 보기 싫어서 구매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캔버스 재질의 워시백 찾기가 워낙 힘들어서 - 물론 발렌티노 브랜드에 내에서 - 결국 구매를 결정했다.










락 스터드는 빠트리지 않는 발렌티노다.










내부도 단순하다.

사실 워시백은 여행 관련 브랜드에서도 다양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격만을 고려해도 선택의 폭은 넓지만 대부분 디자인보다 수납성에 초점을 많이 둬서 이것 저것 집어 넣고 짐을 싸서 짐가방에 넣기엔 좋은데, 그것을 들고 호텔이나 리조트 내에서 돌아다니기엔 불편한 점이 많았다.

어차피 객실에서만 씻는다면 이 제품이 필요 없지만 수영장을 이용하거나 사우나를 이용할 경우에는 호텔에서 미처 구비못한 비품들이나 개인적으로 따로 사용하는 로션 등을 담아서 이동하기엔 작고 간단하게 몇 가지를 담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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