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한때 미친듯이 1년에 수차례 방문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딱히 그러지 않는데, 그 이유 중 일정 부분은 숙박 문제때문이기도 하다. 금액을 고려하면 너무 수준이 낮은데, 객실 상태부터 해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모두 다 너무 과책정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은 이곳 랜딩 리조트에서도 가질 수 있었는데 그 이유를 구구절절 이야기 하는 것보다 그냥 사진으로 대체할까 한다.
제주 신화 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에 투숙하는 사람들을 한순간 바보로 만드는 이곳은 리조트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부대 시설 하나 없는 곳이 무슨 리조트란 말인가?
르 쉬느아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가끔씩 투숙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다가 포시즌스 리조트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질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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