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꾸준히 내 블로그를 구독한 분들은 눈치 챘겠지만 수많은 팔찌 브랜드 중 나는 발렌티노 가라바니를 가장 좋아한다. 거의 매 시즌마다 한 가지 이상씩 구입하는데, 온라인 직구를 통해서 구입하다 보니 항상 겪는 문제가 바로 비슷한 색상일 경우이다.
아예 색상이 다를 경우라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비슷하게 보일 경우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컬러 번호를 알아보면 되는데, 안타깝게도 파페치를 제외하고 따로 문의하더라도 대부분의 직구 사이트는 컬러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기록 차원에서라도 리뷰를 남기는 편이다. 이번에 구입한 팔찌의 컬러 번호 역시 사진을 참고하기 바란다.
분홍 계열의 색상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몇 번 기회를 놓쳤다가 재입고 되었기에 얼른 구입하였다.
나는 손목이 얇은 편이어서 사이즈를 가장 작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발렌티노 가라바니 팔찌의 경우 사이즈 구분 없이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손목에 채우기도 쉽고 무엇보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 하나의 포인트로써 착용할 수 있어서 몇 년 전부터 이 브랜드 제품만 계속 구입하고 있다.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이제는 직구 가격과 국내 매장 가격이 거의 큰 차이가 없으나 직구 사이트가 할인할 때 구입하면 매장 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물론 그 때는 따로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금액은 30% 정도 저렴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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