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유니온과 톰 딕슨이 협업해서 만든 코일 케이블을 하나 구입하였다. 예전에 아주 잠깐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지만 다른 것을 다 떠나서 내 소득을 생각하면 취미로라도 접근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그래서 사실 충전 케이블도 아이폰을 구입 했을 때 박스 안에 든 케이블만 사용했었는데, 언제 단선될지 몰라 여유분으로 하나 사려고 알아보던 중 이 제품을 알게되었다.
관심있는 분야는 깊지는 않더라도 어떻게든 공부하려는 편이지만 관심없는 분야는 정말 무지하기에 톰 딕슨이란 사람이 누군지도 몰랐고, 네이티브 유니온이란 브랜드도 몰랐었다. 물론 지금도 자세히는 모르는 편이나 여행갈 때 사용하기 위해 어댑터부터 해서 이것 저것 구매해놓았다.
이제는 단종되어서 네이티브 유니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구매하기 어렵지만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보면 어딘가에서는 (?) 여전히 구매 가능한 것 같다.
길이는 1.2m여서 조금 길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여행을 갔을 때 호텔에서 묵을 경우 침대맡에서 충전용으로 사용하기엔 적당한 길이이다. (요즘 새로 지어진 호텔들은 대부분 충전용 USB 포트가 따로 있다.) 단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보관하기에도 가죽 스트랩이 있어서 편리하다.
안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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