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보칼리노에 드디어 새 셰프가 부임되었다. 아직 그의 새 요리들을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마침 약속이 있어 이곳을 예약했었는데, 사실 혼자 식사 하지 않으면 가급적 음식에 집중하지 않는 편이나 이번에는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이탈리안 요리를 반드시 이탈리아 사람들이 해야 한다 생각하지 않지만, 한국에선 가급적 그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쩔 수 없이 갖고 있다. 특히 보칼리노의 두 번째 셰프가 오기 전에 긴 공백기에 보칼리노에서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 주제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였던가? 그때 너무 끔찍한 기억을 갖고 있어서 적어도 보칼리노는 새로운 셰프가 오기 전까지 가급적 방문을...
2022. 1. 30.
2022. 1. 28.
매번 딤섬 메뉴가 바뀔 때마다 기대를 한다.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딤섬을 선보일까? 아니면 예전에 유 유안 메뉴판에 존재했었던 딤섬이 다시 나올까?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기대는 충족시키지 못했다.이제 이 이야기는 지긋지긋 할테니 하가우 따위 이야기는 그만 하자. 대신 딤섬 = 만두라는 이 공식, 대체 누가 이런 공식을 만들었을까? 다들 얌차가 어떻고 이야기 하지만 차를 주문 하는 것은 여전히 거부감이 크다.딤섬이란 것이 항상 찐 종류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그 범위 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튀기거나 구운 것들은 절대 딤섬이 아니라고 외친다. 심지어 찐 종류여도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재료들, 동충하초가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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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97
2022. 1. 23.
다시는 이 호텔에 내 돈 주고 가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코로나 19 때문에 해외를 여전히 자유롭게 못 나가는 지금, 그랜드 하얏트 제주 차이나 하우스와 갤러리 라운지를 종종 이용하였더니 포인트 세배 적립 혜택으로 포인트가 꽤 많이 쌓였었다. 포인트 투숙, 언제 자유롭게 나갈지 모르는데 쓸 수 있을 때 써야지.가장 기본룸인데다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의 방 구조와 같기 때문에 사실 이 블로그에 다시 리뷰를 쓸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일년 전 오픈 당시 투숙 경험과 거의 비슷한 일을 또 겪었기에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그동안 내 블로그 글을 계속해서 구독한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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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