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Resort, Dining and Fashion

2018. 3. 26.

섬머 팰리스는 리젠트 싱가포르 어 포시즌스 호텔에 위치하고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에 투숙하고 있었는데, 몇 번 언급했지만 전반적으로 만다린 오리엔탈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수준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컨시어지 서비스가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도 조금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아무튼 그런 일이 있다보니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시어지 서비스가 못미더워 직접 레스토랑을 예약했었는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다보니 막상 레스토랑에 도착 했었을 때 예약자 명단에 없다고 잠시 기다리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직접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한 명단만 보고...

2018. 3. 21.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에 이번에 세 번째 투숙을 하였는데, 갈 때마다 호텔 자체에는 불만이 많은데 여기서 할 이야기는 아니고 다이닝의 경우 전반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곳이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광동식 레스토랑 탐방이어서 따로 예약 하지 않고 갔다가 며칠 계속 광동 요리만 먹다보니 조금 질려서 저녁을 먹으러 방문하게 되었다. 운동하러 가면서, 수영하면서 이 앞을 정말 많이 지나다녔었는데 레스토랑 방문은 처음이었다. 한국에서 제대로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 만나기 힘든데, 과연 여기는 그 갈증을 해소시켜줄까? 컨시어지, 그것도 클럽 라운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서 예약할까 하다가...

2018. 3. 18.

섬머 파빌리온은 더 리츠 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에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와 가까운 곳에 있는데, 쇼핑몰을 통해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하나를 받았는데, 미슐랭 가이드가 하나의 절대적 기준은 아니기에 딱히 그것을 기준으로 레스토랑을 고를 필요는 없다. 하나의 참고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보다 나는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 맛은 개인 취향이라면서 또 한편으로 이런 미슐랭 가이드나 네이버 블로그 검색창에서 "맛집" 검색을 통해서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미 과학적으로도 검증되었지만 절대적인 기준이란 것이 있다. 그것만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굳이 이런 것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