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방문 이후 그렇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3개월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주말에 가려다가 마침 설 페스티브 메뉴를 그 다음주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평일에 시간을 내서 방문 하였다.
꽤 많은 설 페스티브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당일 점심만 먹으러 내려간 것이라서 메뉴를 많이 먹을 수는 없었다. Poon Choi의 경우 사진에도 나와 있지만 최소 8인분 양이라 도저히 선택할 수 없었다. 몇 년 전부터 싱가포르를 5월 뿐만 아니라 1월에도 방문 하다 보니 Yu Sheng 메뉴에 대해서 정말 많이 동영상과 사진으로 보았었는데 항상 양이 많아서 주문을 못 했었다. 다행히 르 쉬느아에서는...
2019. 1. 31.
2019. 1. 27.
여러번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 했지만 숫자 22는 메종 마르지엘라 제품 중 신발을 의미한다. 신발 전문 브랜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신었을 때 비교적 발이 편해서 스니커즈는 계속해서 메종 마르지엘라 제품만 사고 있다. 같은 디자인이긴 하지만 때로는 재질을 다르게 하거나, 때로는 색상을 다르게 해서 판매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한 수 같지만 계속 사게 만든다.
품번은 사진을 참고하기 바란다. 배송 과정에서 조금 손상이 있었다. 사이즈가 42이면 대충 270이라고 보면 되지만 사람에 따라서 발볼 넓이 등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이즈는 직접 매장에 가서 한 번 신어보기를...
2019. 1. 25.
방콕 도착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가 넘었고, 다음 싱가포르행 비행기 출발 시간이 오전 8시이기에 한숨이라도 자기 위해선 트랜짓 호텔이라도 묵는 것이 낫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3시간에 가격이 10만원이었던가? 그게 비싸서는 아니고 네이버에서 후기를 몇 개 찾아 보니 - 이럴 때에는 네이버 후기가 참고에 도움이 된다. - 침구류의 위생 상태를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라운지에서 대충 눈만 잠깐 감기로 하고 라운지를 찾아 나섰다.
대부분의 항공사 비즈니스 라운지는 마지막 비행편을 끝으로 문을 닫은 상태라 공항 내에 많이 있는 미라클 라운지를 찾았다. 다행히도 갖고 있는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