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가는 도시중 하나인 싱가포르는 인천에서 싱가포르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창기를 제외하고 항상 방콕을 경유해서 가고 있다. 이유는 순전히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때문에 탑승 마일리지를 조금 더 적립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갈 때와 돌아올 때 시간대가 좋기 때문이다.
물론 대한항공이나 싱가포르 항공의 자정 즈음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다음날 오전 다섯시 전후로 도착하니 좀 더 일찍 하루 일정을 시작할 수 있지만 돌아올 때 시간대가 굳이 밤늦게까지 기다릴 필요성을 못 느껴서 - 그만큼 자주 갔다는 이야기다. -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편이다.
예전에 외항사들은...
2020. 1. 28.
2020. 1. 21.
쥐의 해를 맞이해서 르 쉬느아도 설 특선 메뉴를 준비해놓았다. 지난주에 이미 싱가포르에서 설 특선 메뉴를 이것 저것 먹고 와서 본의 아니게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같은 조건 선상에서 출발한 것은 아니기에 수평 비교를 하지 않는다.
Silver Needle
유솅이나 푼초이는 작년과 같이 메뉴에 있었는데, 유솅은 작년에 먹었으니 흥미가 없었고 푼초이는 양이 혼자 먹기엔 너무 많아서 결국 올해에도 먹지 못했다. 그 외 몇 가지 메뉴들은 이미 기존 메뉴에서 중복된 것이라 생략하고, 처음 만난 메뉴들 위주로 먹었다.
Braised b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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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8.
쉐라톤 그랜드 타이페이 호텔에는 미슐랭 별 두 개를 받은 더 게스트 하우스가 있지만 사천 요리와 양주 요리 전문이어서 다음에 방문하기로 하고 - 미슐랭 가이드의 신뢰도를 떠나 별 받았으니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미슐랭 가이드가 어떤 절대적인 기준이 아닐뿐더러 별 세개가 가진 의미가 곧 다른 레스토랑들과의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광동식 레스토랑인 더 드래곤을 먼저 갔었다.
지하에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마치 연회장에 테이블을 다닥다닥 붙여 놓은듯한 내부 구조들은 조금 숨막히게 한다. 파인 다이닝이라고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접객 및 응대는 물론 이용하는 손님들조차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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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5.
품번은 사진을 참고하기 바란다. 독일군 스니커즈 하면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가 메종 마르지엘라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색상의 독일군을 구입하였다. 여러차례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 했었지만 국내 매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방법은 많은데, 특히 이 제품은 워낙 국내에서 인기가 있다보니 굳이 해외 직구를 하지 않더라도 여러 편집샾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가격대도 비슷하니 편한대로 고르면 되지만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세일 기간을 활용하거나 해외 쇼핑몰 우수 회원이 된다면 어느 정도 할인 받아 구입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 우수 회원 할인 혜택을 적용시켜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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