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호텔에서 나가기 싫어서 다른 레스토랑들을 예약 안하고 호텔 내에 있는 돌체 비타를 방문하였다.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다이닝들이 수준급 음식들을 내놓긴 하지만 광동식 레스토랑이나 스테이크 하우스가 그렇고, - 난 뷔페가 아무리 음식 잘 내놓는다 해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떠나서 뷔페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 사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돌체 비타는 굳이 여기를 찾아가야 할 정도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호텔에서 나가기 귀찮을 때 한 번 생각해 볼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음식을 허투로 내놓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올해에는 매니저가 바뀌어서 - 스스로 미국인이라고...
2019. 8. 26.
2019. 8. 22.
르 쉬느아가 처음 오픈 했을 때 내 계획은 매달 한 번은 제주도를 가는 것이었는데, 생각만큼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두 세달에 한 번씩 가게 되는데, 이번에 가니 여름 특선 메뉴를 한시적으로 주문 가능했었다.
Pu Er
Summer cold dish platter
한국에서 광동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레스토랑은 많지 않은데, 그중에서 기본적으로 조리 실력을 갖추고 있는 곳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유 유안과 제주 신화 월드의 르 쉬느아라고 생각한다. 셰프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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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304번길 38
2019. 8. 19.
가장 싫은 순간 중에 하나가 아닐까? 체크 아웃 후 호텔에서 공항까지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 리무진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하였다.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 싱가포르는 택시 기사들의 미터 요금 시비가 거의 없는데다 이동 시간도 20분 정도로 짧아서 그냥 택시를 이용한다. - 여행을 갈 경우 항상 나는 호텔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싫지만 무엇보다 미터 요금 때문에 신경 쓰기 싫어서 택시를 잘 타지 않는다.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디를 가든 관광객을 상대로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이 미터 요금을 속일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여행 시작부터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영어가 능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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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8.
전날 발권해서 곧바로 타이페이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오전 여섯시 오십분 출발이라 심야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네시 반쯤 도착해서 가니 오픈한 상태라 곧바로 체크 인을 하고 보안 검색 후 출국 심사를 받고 비즈니스 라운지로 갔었는데 오전 다섯시부터 오픈이어서 십여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기다리던 도중에 언어를 들어보니 중국인 같았는데 줄을 무시하고 무작정 들어가는 꼴을 보니 기가 찼었는데, 출발부터 화를 내고싶지 않아 애써 무시했었다.
새로 바뀐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는 처음 들어갔는데, 입구쪽에 이렇게 사물함이 있어서 편했다. 보통 수하물을 부쳐도 백팩 하나를 메고 비행기에 탑승하는데, 혼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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