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쿠까지 해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는 캐비아 행사 관련 음식들을 모두 맛보았다. 이날은 지인과 만나는 자리라 맛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식사할 경우 음식 맛에 초점을 두지는 않는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단하게 몇 마디 정도는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글을 올린다.
Cockle & Toro Tartare with Sevruga Caviar and Ponzu Jelly
Selections of 7 Seasonal Sashimi
Carabinero Prawn Tempura...
201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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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새문안로 97
2018. 4. 23.
Marinated Jellyfish Head and Pan - Fried Scallop with Caviar and Bell Pepper
Double - Boiled Mushrooms and Bamboo Shoot Soup
Stir - Fried Lobster with Caviar and Egg White
Stir - Fried Hanwoo Beef Sirloin and Caviar in Supreme Soy Sauce
Fried Rice and Braised Abalone with Oyster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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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97 포시즌 스 호텔 11 층
2018. 4. 21.
사실 캐비아 스페셜 메뉴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렇게 내키지 않았다. 왜냐하면 맛이 뻔히 예측이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에선 생산되는 "짜지 않은" 캐비아를 사용한다는 이야기에 더욱 더 기대를 접었었다. 기본적으로 염장 식품인데 "짜지 않은" 이라니? 물론 캐비아에 저염 캐비아가 있긴 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짜지 않은" 이라는 말은 저염이 아니라 거의 무염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을 보러 간 이유는 그 뻔한 예측이 됨에도 불구하고 셰프 치로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 것인가 하는 호기심이 더 컸기 때문이다. 과연 그는 어떤 요리를 선보였을까?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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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97, 포시즌 스 호텔 2 층
2018. 4. 17.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으러 체리 가든을 재방문 하였다.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에 투숙하고 있으면서 심지어 클럽 라운지 이용도 가능한 클럽 룸에 묵으면서도 레스토랑 예약을 하러 내가 직접 레스토랑에 방문하였다. 클럽 라운지 직원들의 성의 없는 태도는 정말 지금 생각해도 어이 없는데, 아무튼 예약 하러 내려 가니 그새 직원들이 반갑다고 손을 마구 흔들며 인사를 한다. 이게 과연 한국에서는 가능한 일일까? 단골 손님이라고 더욱 공손히 고개 숙여 인사해야 하고, 사물에게까지 존칭을 써야 하는 현실이 별로 달갑지 않다. 직원들과 나는 같은 인격체가 아닌가?
아무튼 다소 퉁명스러웠던 응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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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5 Raffles Ave, 싱가포르 039797